최태원 제3의 여인 김희영 미모
사람들 이야기 엊그제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과 전 남편 임우재씨에 대한 이혼소송에서 법원은 이 사장이 임씨에게 86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해 세상이 떠들썩했다. 한편에선 대 삼성조직 장녀가 줄 위자료가 고작 86억원이냐는 소리가 나왔고 다른 편에선 결혼한번 잘해서 헤어질때도 86억원이나 받는구나라는 선망의 시선들이 교차됐습니다. 어쨌거나 우리네 서민들과는 영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재벌가의 결혼소식이나 이혼소식은 언제나 네티즌들의 지대한 사랑을 끌고 있습니다.
TV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재벌들의 시시콜콜 결혼, 이혼스토리는 그만큼 일반시민들에겐 재미진 스토리인 건 확실한 것 같다. 이부진 스토리가 아직 잊혀지지도 않았는데 이번엔 최태원 SK조직 회장이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돼 또 한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최태원 노태우 사위
노태우 대통령이 사위를 맞았다. 최종현 선경조직 회장의 장남 태원29군과 노 대통령의 딸 소영28양은 13일 상오 청와대 영빈관에서 양가의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재 국무총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신랑과 신부는 모두 미국 시카고대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데 결혼 후에도 미국에서 계속 수학할 예정입니다. 중략 신랑과 신부는 미 시카고대에서 국제교육 중 교제를 해오다. 지난 2일 약혼을 했었다.
1988년 9월 13일에 뉴스에 나온 기사윗 글에는 SK그룹의 전 회장인 최종현씨와 전 대통령 노태우씨 가문이 사돈의 연을 맺었다는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저의 포스팅에서 최태원 SK조직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만난 곳으로 미국 시카고대학이 언급되었습니다. 이는 최태원 회장의 아버지인 고 최종현 회장이 1959년 경제과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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